텃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텃밭에서 키운 상추와 고추, 여름 밥상이 달라졌습니다 여름이 깊어 질수록 텃밭에 나가는 시간이 점점 빨라집니다.요즘처럼 아침부터 더운 날에는 해가 높이 뜨기 전에 물을 줘야 마음이 놓입니다. 조금 늦게 나가면 햇볕이 금세 따가워지기 때문입니다. 사실 거창한 텃밭도 아닙니다. 상추와 고추를 비롯해 그때그때 먹을 수 있는 채소 몇 가지를 심어 놓고 돌보는 정도입니다.그런데 이 작은 텃밭이 생각보다 제 여름 생활에 많은 것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몸을 움직이게 해주고 직접 키운 채소를 밥상에 올리는 재미도 줍니다. 무엇보다 무더위에 입맛이 떨어질 때 싱싱한 채소 한 접시가 밥맛을 살려줍니다. 오늘은 특별한 농사 이야기가 아니라 텃밭에서 시작해 우리 집 밥상으로 이어진 소소한 여름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5월 말부터 시작된 우리 집 상추 밥..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