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75) 썸네일형 리스트형 70대에는 ‘치료 여부’ 보다 ‘ 선택 기준’ 이 더 중요해 집니다 무조건 치료도 무조건 참는 것도 아닌 이유 70대에 가까워 질수록 의료 결정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생활 전체에 영향을 주는 결정이 됩니다.그런데 많은 경우 우리는 여전히 두 가지 극단 사이에서 고민합니다.'무조건 치료해야 하지 않을까 ?''이 나이에 굳이 ?'하지만 이 두 선택 모두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는 걸 조금씩 느끼게 되었습니다. 치료 여부보다 먼저 생각하게 된 것70대를 대비하며 제가 먼저 정리하게 된 건 “치료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가 아니라 어떤 기준으로 결정할 것인가였습니다.예를 들면 이런 질문들입니다.이 치료가 삶의 질을 얼마나 바꿀까치료 후 회복 과정은 생활을 얼마나 흔들까이 선택이 반복되는 결정으로 이어질까이 질문을 거치고 나면 치료 여부는 조금 더 차분하게 판.. 70대를 앞두고 의료 결정 기준을 다시 정리해보기로 했습니다 시리즈 - 약·병원·검사 앞에서 흔들리지 않기 위한 준비60대까지는 아프면 병원에 가고 의사가 권하면 검사와 약을 받는 것이 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하지만 70대를 떠올리기 시작하면서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아플 때마다 그때그때 결정하는 방식으로는 앞으로의 의료 선택이 점점 더 부담스러워질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저는 70대를 대비해 의료 결정을 위한 기준부터 정리해보기로 했습니다. 의료 결정은 점점 더 잦아집니다70대가 되면 병원에 갈 일이 갑자기 늘어나는 건 아니지만 의료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은분명 더 많아집니다.이 검사를 꼭 해야 할까이 약을 계속 먹는 게 맞을까치료를 적극적으로 할지, 지켜볼지이런 질문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머릿속을 스치게 됩니다. 그때마다 즉흥적으로 판단하면..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자 노후 생활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 노후 생활에서 가장 큰 불안은 돈이 부족해질까 하는 걱정보다 어디에서 얼마가 나갈지 모른다는 불확실함이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늘 의료비가 있었습니다. 병원비가 언제 얼마나 나올지 모른다는 생각은 생활 전체를 조심스럽게 만들었고 그 조심스러움은 결국 삶의 만족도를 낮추고 있었습니다. 1. 하루의 리듬이 달라졌습니다의료비 부담이 컸을 때는 하루 일정도 병원 중심으로 돌아갔습니다.병원 예약에 맞춘 하루약 복용 시간에 맞춘 생활몸 상태에 과도하게 신경 쓰는 일상하지만 병원 방문 기준을 세우고 불필요한 방문이 줄어들자 하루의 리듬이 생활 중심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 관련 글 : 60대 이후 병원에 가기 전 저는 이 3가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 https://essamba329.ti.. 의료비 변화가 생활비와 국민연금에 미친 영향 한 번에 정리해봤습니다 병원비가 달라지자 생활비·연금 체감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의료비를 관리한다는 건 병원비 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병원비 흐름이 달라지자 생활비 전체의 리듬이 바뀌었고 그 변화는 결국 국민연금 체감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의료비 변화가 어떤 과정을 거쳐 생활비와 연금 체감에 영향을 주었는지를 한 번에 정리해보려 합니다. 1. 의료비 변화는 생활비부터 흔들었습니다병원비가 많았던 시기를 떠올려보면 생활비에서 가장 부담이 컸던 건 예상하지 못한 지출이었습니다.갑작스러운 병원 방문검사·재방문 비용약이 늘어난 달의 약값병원 방문 기준을 세우고 나니 이런 불규칙한 지출이 먼저 줄어들었습니다.☞ 관련 글 : 병원비가 줄어들기 시작하자 가장 먼저 달라진 생활비 항목 → https://e.. 병원비가 줄어들기 시작하자 가장 먼저 달라진 생활비 항목 병원비를 관리한다는 건 단순히 의료비만 줄이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의료비 흐름이 달라지자 생활비 전반에서 가장 먼저 반응이 나타난 항목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변화를 하나씩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줄어든 건 ‘갑작스러운 지출’이었습니다병원비가 많았던 시기를 돌아보면 생활비에서 가장 부담이 됐던 건 예상하지 못한 지출이었습니다.갑작스러운 병원 방문추가 검사 비용약값이 늘어난 달이 지출들은 생활비 계획을 자주 흔들었습니다. 하지만 병원 방문 기준을 세우고 나니 이런 불규칙한 지출이 먼저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관련 글 : 60대 이후 병원에 가기 전 저는 이 3가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 https://essamba329.tistory.com/181 외식·간식 비용도 자연스럽.. 60대 이후 병원에 가기 전 저는 이 3가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60대 이후가 되면 몸에 조금만 이상이 있어도 '병원에 가야 하나? ' 라는 고민이 먼저 듭니다. 저 역시 예전에는불편함이 느껴지면 별다른 생각 없이 병원부터 찾곤 했습니다. 하지만 의료비 흐름을 정리해보면서 병원에 가는 ‘순간의 선택’이약과 병원비를 크게 바꾼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병원에 가기 전 이 3가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① 이 증상은 ‘처음’ 인가 ‘반복’ 인가가장 먼저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은 이것입니다.“이 증상은 오늘 처음인가,아니면 최근에 반복되고 있는가?”하루 이틀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증상인지최근 몇 주 동안 비슷하게 반복되는지이 구분만 해도 병원 방문의 필요성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관련 글 : 60대 이후 병원비가 갑자기 늘기 시작하는 순간 3가지 .. 60대 이후 약 복용과 의료비 저는 이렇게 정리해보기로 했습니다 60대 이후가 되면 약과 병원비는 자연스럽게 늘어난다고들 합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그저 나이 탓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기록을 남기다 보니 약과 의료비는 병 그 자체보다 어떤 선택을 반복하고 있는지에 따라 달라지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약을 줄이거나 병원을 피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약·병원·보험이 어떤 구조로 반복되는지를 생활 기록으로 정리한 글들입니다. 이 시리즈를 시작하게 된 이유이 시리즈는 의학적인 조언이나 정답을 제시하기 위한 글은 아닙니다.대신병원비가 많았던 달과 적었던 달약이 하나씩 늘어나던 순간실손보험이 의료비 체감을 바꾸던 지점이런 생활 속 변화들을 기록하며 정리한 과정입니다.이 시리즈에서 다루는 내용이 글들을 통해 다음과 같은 주제들을 차분히 .. 실손보험이 의료비를 ‘덜 아프게 느끼게 만드는 이유’ 병원비가 나올 때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이번 달 병원비 많이 나왔네…”“그래도 실손보험 있으니까 괜찮아”실제 금액은 비슷한데 느낌은 전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그 차이는 어디에서 생길까요 ? 실손보험이 있으면 ‘지출의 감각’이 달라집니다실손보험이 있을 때 병원비는 이렇게 인식되기 쉽습니다.당장 내 지갑에서 나가는 돈이 줄어든 느낌나중에 돌려받을 수 있다는 기대그래서 지출의 무게가 가벼워짐이 과정에서 병원비는 ‘관리해야 할 비용’이 아니라 ‘나중에 정산되는 비용’처럼 느껴지기 시작합니다.체감이 달라지면 행동도 달라집니다의료비를 덜 아프게 느끼게 되면 자연스럽게 행동도 바뀝니다.병원 방문에 대한 망설임이 줄어들고증상이 애매해도 일단 병원에 가고약이나 검사가 하나씩 더해집니다이 .. 이전 1 2 3 4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