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결정 (2) 썸네일형 리스트형 70대 이후 의료 결정에 가족을 언제·어떻게 참여시키는 게 좋을까 시리즈(5) 혼자 결정하지 않되 맡기지도 않기 위해 70대가 가까워질수록 의료 결정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자주 들게 됩니다. 검사 하나, 치료 하나가 생활 리듬과 비용, 회복까지 모두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결정을 가족에게 맡기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족을 언제, 어떻게 참여시키는 게 좋을지를 스스로 정리해보기로 했습니다.가족 참여가 필요한 순간이 있습니다의료 결정을 하다 보면 혼자 판단하기 벅찬 순간들이 분명히 옵니다.선택지가 여러 개인 경우결정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치료인 경우이럴 때는 가족의 참여가 결정을 대신해주기보다 판단을 정리해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느꼈습니다. ‘알려야 할 결정’과 ‘공유하면 좋은 결정’모든 의료 결정을.. 70대 이후 병원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기준 시리즈(3) 가까움보다 중요한 것들70대가 가까워질수록 병원을 선택하는 기준도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예전에는집에서 가까운지유명한 병원인지이 두 가지만으로도 병원을 선택하는 데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병원을 한 번 선택하면 그 선택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70대를 대비해 병원을 고를 때의 기준을 다시 정리해보고 있습니다. 1. 가까운 병원 보다 동선이 편한 병원거리보다 중요해진 건 이동의 부담이었습니다.대중교통으로 이동이 가능한지주차·출입이 편한지병원 내부 동선이 복잡하지 않은지병원까지 가는 과정이 생활의 부담이 되지 않는지가 첫 번째 기준이 되었습니다.2. 설명을 얼마나 해주는지70대 이후 의료 결정에서는 설명 없는 선택..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