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선택

(2)
70대 의료 결정에서 보험은 어디까지 참고하는 게 좋을까 시리즈(6) 보장은 참고하되 결정은 기준으로70대에 가까워질수록 의료 결정을 할 때 보험의 존재가 더 크게 느껴집니다. “보험 되니까 해보시죠.” “실손이 있으니 부담은 덜하실 거예요.” 이 말들이 선택을 가볍게 만드는 순간도 있었고 반대로 결정을 더 어렵게 만드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70대를 대비하며 보험을 어디까지 참고하고 어디부터는 참고하지 않을지를 정리해보기로 했습니다. 보험은 ‘결정의 이유’가 아니라 ‘결정의 조건’이었습니다의료 결정을 하다 보니 보험이 선택의 이유가 되는 순간이 가장 위험하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보험이 되니까 검사보장이 있으니 치료손해 볼까 봐 선택이렇게 보험이 앞서면 의료 결정의 기준은 쉽게 흐려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험을 결정의 이유가 아니..
70대 이후 검사와 약 처방을 결정할 때 제가 먼저 던지는 질문 3가지 시리즈(4) 의사가 아니라, 내가 판단해야 할 기준 70대가 가까워질수록 병원에서 마주치는 선택은 조금씩 달라집니다.'이 검사를 해보죠. ' '이 약을 추가해볼까요 ?' 예전에는 의사의 말이 곧 결정이었지만 이제는 그 전에 내가 먼저 정리해야 할 질문이 있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요즘은 검사나 약 처방을 앞두고 이 세 가지 질문을 먼저 던집니다. 1. 이 선택이 지금의 불편함을 실제로 줄여줄까가장 먼저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입니다.“이 검사나 약이지금 느끼는 불편함을실제로 줄여줄까?”불안만 줄이기 위한 검사는 아닌지수치 확인 이상의 의미가 있는지증상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지이 질문을 거치고 나면 검사와 처방을 조금 더 차분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2. 이 선택이 생활 리..